547쪽, 신국판, 깨끗함

한국고대사의 복원을 시도한『김종서의 한국사 복원서』제4권.

그동안 말살되고 축소되고 왜곡되어 온 한국고대사 복원의 온전한 초석을 세우고자 했다. 제4권에서는 중국을 지배해온 대제국 부여, 고구려, 백제의 역사를 연구한다. 환단고기 등의 재야사서를 철저히 배제하고 수많은 중국 및 한국의 사서들을 연구하여 부여, 고구려, 백제의 역사를 실증적으로 밝혀내고 있다.

백제는 중국 동부의 광활한 지역을 식민지배한 강대국이었고, 고구려 시조 주몽은 해모수의 아들도 동명왕도 아닌 추모왕 이라는 것.
서기전 419년에 북부여를 건국한 해모수가 주몽(서기전 59~19)의 아버지인 것처럼 날조되었고, 서기전 100년경 북부여 땅에 동명왕이 건국한 부여 건국설화가 고구려 건국설화로 조작되었다는 것.

494년에 멸망하는 부여가 22년에 멸망한 동부여로 왜곡됨으로서 북경ㆍ하북성 북부, 내몽고, 몽고 동부, 요녕성 북서부 등의 광활한 지역을 영토로 한 북부여ㆍ부여의 1천년 역사가 말살되었고, 고구려가 압록강을 중심으로 한 작은 나라로 왜곡되었다는 것 등을 실증적으로 밝혀낸 연구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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